트위터 메시지 40% 허섭쓰레기 - ytn 신현준 6 개월 전
ytn 기사 링크는 >> http://www.ytn.co.kr/_cn/0104_200908180324226262
대꾸한다는게 살짝 진다는 기분이 들긴하지만 저런 자극에 반응이 없으면 그것도 시체아니겠어.
피어애널리틱스의 조사는 http://www.pearanalytics.com/wp-content/uploads/2009/08/Twitter-Study-August-2009.pdf 에서 직접확인할 수 있으니 (5페이지) 관심있으시면 각자들 한번 보시고...
난 "Pointless Babble"를 "허섭쓰레기"라고 번역한건 뭐 대충 적절하다고 생각해. 피어애널에서 분류한대로라면 대화(Conversational) 로 이어지지 못한 트윗중 다른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것. 말그대로 나머지... 그런 의미에서 "허섭쓰레기"라는 말은 분명히 맞는 것 같어.
내 관점에서는 그 Pointless Babble이 정말 순수한 Live Voice로 들리고 있고 거기에 다양한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대 이런 식으로 기사만 접한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 == 허섭쓰레기" 라고 단정지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참 거시기한거지. 뭐 고질적인 얘기지... (여기서 트위터는 국립국어원이 마이크로블로그라고 번역한 보통명사야. 참고: http://metablog.idomin.com/blogOpenView.html?idxno=67086)
ytn에게 트위터의 새로운 가능성과 마케팅 혹은 리서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피어애널에서 예를 든 "난 샌드위치를 먹고있어." 라는 "허섭쓰레기"가 말이야...
글을 올린 사람의 지역과 시간대 등의 컨텍스트를 더해본다면 로컬 마켓이 진행해야 할 프로모션의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글을 올린 사람의 팔로워 등을 통해 어느정도 취향을 짐작할 수 있다면 관련된 제휴 이벤트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런 "허섭쓰레기"도 마음편하게 올릴 수 있는 트위터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야.
내가 동네 샌드위치 가게의 새로운 프로모션의 준비단계로 설문 등의 조사에 참여했다고 생각해봐. 나한테 "어떤 샌드위치를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다면 내가 먹었던 샌드위치 중에 가장 비싸고 가장 멋지고 가장 트렌디한 샌드위치를 말할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겠어? (혹은 바로 한단계 아래 쯤...)
그니까 "허섭쓰레기"가 "허섭쓰레기"인 이유는 그걸 보고 있는 사람의 눈과 감정없는 손이 "허섭쓰레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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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더더욱 재밌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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